예천종합고등학교(교장 조동만)에 재직하고 있는 교사 15명은 지난 3월 예천종고 사도장학회를 구성,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환경이 불우한 학생들에게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화제.교사들은 매월 월급에서 갹출한 장학기금으로 축산과 3년 김윤기군 등 8명에게 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사도장학회에서는 장학사업외에도 결손가정 학생들과 결연을 맺는등 학생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 장학기금을 확대해 장학생수를 현재 8명에서 20-30명으로 늘리고 타학교에도 확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