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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곤 경산시의회의장이 매일 공무원들과 같은시간에 출근, 의장실에서 간부들을 불러대고있어 [건설 도시등 사업부서는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불평.게다가 7명의 의원이 한사람씩 돌아가며 상근을 하면서 각 실과소업무에 사사건건 입을대고 있어 죽을맛이라는 것.시청직원들은 의원들이 지역을 위해 일을 하겠다는 성의는 좋으나 [의회의권한을 떠나 집행부를 간섭하는 것은 시정돼야 하지않겠느냐]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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