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수거중 호스빠뜨려 오물 도로에 쏟아져 곤욕

입력 1993-09-03 00:00:00

2일 오후3시쯤 칠곡군 기산면소재지내 공중화장실에서 위생차가 분뇨를 수거하다 호수를 빠뜨리는 바람에 상당량의 분뇨가 도로가에 쏟아져 면민들이 악취로 장시간 곤욕을 치렀는데....결국 소방차까지 출동해 도로를 씻어내는 해프닝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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