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업무중단 사태까지

입력 1993-08-28 00:00:00

최근 경주군청에는 공사감독에 나선 직원이 압사하고 성폭행으로 1명이 구속되는등 잇따른 사건사고로 어수선한 분위기.기관사자격증소지자로서 지난91년 기능직으로 채용된 이모씨(34)가 성폭행으로 구속되면서 1개밖에 없는 경주군 어업지도선마저 운행이 중단되는등 업무가 마비.

손병대경주군 내무과장은 [속상하는 일이 많아 소금이라도 먹어야겠다]며[최근 일어난 사건사고들에 대해 할말이 없다]며 안절부절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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