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창재교수(계명대 작곡과)가 28일 일본 좌하현립미술관홀에서 열리는 제14회 일본 구주현대음낙제에 초대돼 창작곡을 발표한다.구주작곡가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제에서 김교수가 발표할 작품은 12음기법을 바탕으로 한국농현의 특징과 음정관계를 점묘적 음기법으로 처리한 '피아노와 클라리넷, 첼로를 위한 트리오-전환'(연주시간 약10분). 영남작곡가협회 회원중 이 음악제에 참가하기는 계명대 우종억, 영남대 임주섭교수에 이어김교수가 세번째로 작품연주후 일본 음악평론가 상야 황등 참석자들과 한일양국의 지역음악창작의 실태를 주제로한 대담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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