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시집 '그리운...' 내

경북 영덕에서 활동하는 시인 김도현씨(영덕종고 교사)가 첫시집 '그리운 물빛 판화'(시세계 펴냄)를 냈다.'화개리의 달빛' '목련을 바라보며' '새떼 떠나는 갈대밭' '마지막 잎새'등4부로 나눠 70여편을 싣고, 시인 채수영씨의 해설 '정감의 시적 정서와 풍경화'를 곁들였다. '농민문학'과 '문학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한 그는 칠령문학회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