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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팔공산 순환도로와 연결되는 제2석굴암 주변일대를 대단위 관광휴양지로 개발키로 했다.군위군에 따르면 부계면 남산리 일대 제2석굴암 주변 2만여평 부지에 사업비21억원을 투입, 대형주차장.종합상가.체력단련장.휴게소등 기반시설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숙박시설로는 모텔급여관 10동과 방갈로 30여동등을 계획하고 있다.군은 기반조성에 착수, 95년말까지 완공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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