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전복-3명 사망.18명 중경상

입력 1993-08-25 08:00:00

시내버스가 커브길에서 맞은편에서 오던 덤프트럭을 피하려다, 인근 산바위를 들이받아 승객3명이 숨지고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24일 오전10시쯤 영일군신광면 호리못가 왕복2차선 급커브길에서 포항교통소속 경북5자5516호시내버스(운전사.양재호.42)가 맞은편에서 오던 덤프트럭을피하려다 인근 산바위에 충돌, 전복됐다.

이사고로 버스에 타고있던 승객 김정순(50.여.영일군청하면필화리508의10).이동우(50.영일군신광면우각2리541).최기분씨(68.여. " 토성리370)등 3명이숨지고, 이경희씨(28.여)등 18명이 중경상을 입고 포항시내 선린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