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작전구역으로 각종 건축활동이 수십년간 묶여 있는 동해안 철조망인근의마을에 소규모관광지, 편의.놀이 시설등이 들어서 {94년 한국관광의 해}에외국관광객을 맞을 채비다.경북도는 동해안 군용 철조망이 연차적으로 철거됨에 따라 울진.영일.경주등동해안 4개군 철거지역에 편의시설등 행락문화 공간을 대대적으로 조성키로했다.
24일 도에따르면 경주.영일.영덕.울진군등 4개군의 철조망시설은 1백59km이며 이중 36%인 58km는 이미 철거됐고 나머지 1백1km는 내년상반기까지 철거될것으로 보고 이지역의 생활편의시설도 마련키로 했다.
특히 도는 내년이 정부가 정한 {94한국방문의 해}로 이에맞춰 동해안의 수려한 경관을 개발, 많은 외국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1차적으로 사업비 22억6천9백만원으로 파고라등 편의시설 41개소, 야영장등 건전놀이시설10개소 소공원조성등 생활환경개선2백76개소등을 설치키로 했다.도는 또 {94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을 동해안으로 유치하기위해 이에대한 대책도 아울러 강구중이며 철조망 철거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 마을안길포장 주차장설치등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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