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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태풍로빈의 피해가 심한 울진.영덕.영일.경주등 4개군에 23일부터9월5일까지 {수해복구설계기술지원단}을 파견, 조속한 복구활동을 돕기로 했다.도는 이에따라 도본청 토목기술자를 포함, 피해가 적은 시군에서 관련직원을차출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사측량설계로 도로교량.하천.상하수도.수리시설.소규모시설 등의 피해복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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