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지역주민들 크게 실망

입력 1993-08-23 00:00:00

진원지가 불분명한 문경군 가은읍 석공 은성광업소의 내년도 폐광확정 소식이 일부 언론에 보도되자 가뜩이나 움츠러진 폐광촌 문경지역 주민들이 크게실망, 진위여부에 크게 촉각.광업소의 한 간부는 [어디서 그런 자료가 나갔는지 잘 알수 없다]며 [문경군이 폐광예상에 따른 대체산업육성에 나서고 있는 것이 폐광확정으로 잘못 받아들여져 비롯된 것이 아니겠느냐]고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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