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경북안동지구 16고사장인 안동시내 길원여고에서는30대 주부가 어린애를 업은채 시험장에 나타나 눈길.지난 82년 서울의 한강여상을 졸업한후 만학의 꿈을 키워온 홍완자씨(31.안동시송현동 384의23)는 올해가 두번째 도전으로 전문대 보육학과 진학이 목표라고.
한편 고사장 밖에서 남편 박기순씨(36)가 아들 인규군(6)을 데리고 건투를빌었는데, 엄마에게 가려고 떼를 쓰는 어린애를 달래느라 학교 교직원들까지애를 먹기도.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경북안동지구 16고사장인 안동시내 길원여고에서는30대 주부가 어린애를 업은채 시험장에 나타나 눈길.지난 82년 서울의 한강여상을 졸업한후 만학의 꿈을 키워온 홍완자씨(31.안동시송현동 384의23)는 올해가 두번째 도전으로 전문대 보육학과 진학이 목표라고.
한편 고사장 밖에서 남편 박기순씨(36)가 아들 인규군(6)을 데리고 건투를빌었는데, 엄마에게 가려고 떼를 쓰는 어린애를 달래느라 학교 교직원들까지애를 먹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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