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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 다부2리 일대주민들은 한국도로공사가 설계한 중앙고속도로의마을진입로가 경사도 심하고 급커브여서 교통체증.사고등이 우려된다며 진입로를 수평도로로 신설않을 경우 토지보상합의를 해줄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이에대해 한국도로공사 중앙남부건설사업소측은 [도로의 경사도를 낮출경우예산이 많이 소요되고 시공기술상의 문제때문에 구조변경이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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