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군은 연안 어장의 어자원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2010년까지 사업비 5백억원을 들여 연안 1종공동어장 9백헥타아르에 고기의 집인 인공어초 1만8천개를집중투입키로 했다. 영일군에 따르면 관내 전체어장 3천4백54헥타아르 가운데 수심이 10-20m인 제1종 공동어장의 54개지역 9백헥타아르에 대해 가로.세로 각1m의 소형인공어초를 대량투하키로 했다.따라서 영일군은 1차사업연도인 올해 사업비 1억4천만원을 들여 소형인공어초 4백80개를 제작, 구룡포읍 석병리, 장기면 계원2리 청하면 청진2리, 송라면 화진2리등 4개해안에 1백20개씩 투하한다.
2차연도인 94년에도 2억원을 들여 5백개를 제작, 7개어촌어장에 투하하며95년이후부터는 연차적으로 매년 1천-1천5백개의 인공어초를 투하, 2010년까지연안공동어장 9백헥타아르를 바다목장화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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