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금오산의 상.하행 케이블 카가 운행중 멈춰서는 사고가 일어나관광객10여명이 40분간 케이블 카안에서 공포에 떠는 소동이 빚어졌다.16일 오후4시5분쯤 경북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관광호텔 부근에서 금오산명금폭포밑 유스호텔까지 8백5m간을 운행하는 금오산관광개발(대표 박미지광)의50인승 상하행 케이블카가 이폭포밑 3백m지점에 이르렀을때 갑작스런 정전으로 운행을 못하고 공중에 매달렸다.이 사고로 상.하케이블카 승객10여명이 40여분간 공포에 떨다 금오산관광개발의 비상용자체 발전기가 가동되면서 무사히 구조됐다.
금오산케이블카는 작년6월 안전도검사결과 주행바퀴및 운반시설의 노후화로안전시설 미흡판정을 받아 10여개월동안 운행을 중단해왔으나 올5월부터 운행을 재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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