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주산지인 거창지방은 올해 잦은 비와 냉해등 기상불균형으로 흉작이 예상된다.해마다 거창지방에서는 1천6백여호의 농가에서 1만3천여t의 사과를 생산45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올들어서는 지난5월 몰아닥친 한파로 과수나무일부가 심한 냉해를 입었고 6월이후에도 계속된 비때문에 병충해를 입어 대부분 사과의 결실상태가고르지 못하다는것.
특히 수확기인 아오리는 일조량 부족으로 착색이 되지않아 상품성이 없고 저장사과인 후지도 이상기온현상때문에 수확량이 평년에 비해 20-30%정도 감수가 예상된다는 것.
사과재배농민 백모씨(38.주상면)는 [지난해는 작황은 좋았으나 가격이 떨어져 피해를 보았는데 올해는 수확량이 적어 피해를 볼것같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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