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금융실명제가 실시되면서 금융기관 등에서 현금인출이 늘 것으로전망되자 경찰이 이를 노린 범죄예방대책에 나서고 있다.대구.경북의 경우 비실명금융자산이 총 예금액 24조원의 3%선인 7천여억원에이를 것으로 추정돼 경찰은 현금인출과정의 오토바이, 자동차 날치기 사건이다발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최근 현금선호심리가 팽배, 현금을 노린 범죄가 우려되자 남부경찰서는13일 오후부터 형사과직원과 파출소 112순찰차를 관내 은행등 금융기관 주변에 배치, 날치기사건 예방에 나섰다.
경찰은 은행에서 인출된 현금이 당분간 가정이나 사무실등에 보관될 경우 이를 노린 강.절도발생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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