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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시.군의 공개행정이 점차 정착되고 있으나 영일군의 경우 감추기식행정및 불친절이 여전해 빈축.군은 감사활동공개요구에 "상부의 보안지시로 어쩔수가 없다"며 감추기에 급급.
또 군은 신정부출범과 함께 안내여직원배치, 1회방문민원처리, 민원상담실설치등 법석을 떨었지만 요즘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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