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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림서가 세산면동면리 임도개설공사 마무리작업을 제대로 안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진정.지난 8일 내린 집중호우로 봉화군 세산면동면2리(회골) 임도개설공사장에 남아있는 원목이 소하천을 막아 제방이 터지면서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는 것.
주민들은 졸속시공과 감독청의 무성의로 제방이 터졌다며 대책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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