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점곡면 명고리 {청곡지}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이마을주민들은 대규모 양돈장의 폐수가 흘러들어온 것이 원인이라며 대책을 주장하고 있다.김윤수씨(53)등 명고리주민들에 따르면, 저수지상류에 대원농산이 돼지4천두를 키우면서 "제대로 정화되지않은 양돈폐수를 흘려보내, 지난12일 청곡지에붕어등 고기가 떼죽음당했다"고 했다.주민들은 또 "마을앞 명고천은 예부터 물이 맑아 고기.가재.우렁이가 많이서식했다"고 한다.
명고1.2리 주민3백여명(1백7세대) 일부는 13일 동회관에서 폐수대책회의를갖고, 앞으로 양돈장이전을 강력히 건의할 방침이다.
군은 물고기떼죽음 원인을 규명, 의법조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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