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상.김정희조(대구은행)가 제29회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여자부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임.김조는 9일 점촌정우회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개인 준결승전에서 김경숙&강현주조(수원시청)를 5대1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 최은례.함현숙조(수원시청)를 5대2로 가볍게 누르며 우승했다.
또 대구은행은 여자부 단체준결승전에서 수원시청에 2대1로 패해 결승진출이좌절됐다.
남자부단체전에서는 광주동구청이 전주시청을 2대0으로 꺾고 우승했으며 여자부단체우승의 영예는 수원시청에 돌아갔다.
또 장한섭.이인환조(광주동구청)는 남자부 개인결승에서 팀동료 김태균.이학로조를 5대4로 누르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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