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빈집관리대책 시급 청소년들 탈선온상

입력 1993-08-09 08:00:00

안동시내 중심가에 사용을 않는 공공건물이나 빈집이 많아 불량배들이 들끓고 있어 특별한 관리대책이 아쉽다.북문동 구 시청사에는 불량배들이 몰려들어 부녀자를 희롱하며 음란한 행위까지 일삼아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또 명륜동 안동시청 뒷산 구안동대 기숙사를 10여년째 그대로 둔 것을 비롯,안동시 금곡동 구 성소병원장 사택등을 빈집으로 방치, 청소년들이 몰려 화투놀이를 하면서 패싸움까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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