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1-6월)중 포항철강공단 입주업체들의 수출은 크게 늘어났으나 고용실적은 휴.폐업 조업중단등의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포항철강관리공단에 따르면 상반기중 수출은 3억5천4백46만8천달러로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다.특히 수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차금속은 철강제품의 중국특수에 힘입어30% 늘어났으며 비금속제품은 지난해보다 75% 증가 한것으로 집계됐다.그러나 고용사정은 올들어 보광양행(주) 등 4개업체가 휴.폐업 조업중단을한데다 자연감소인원이 보태져 지난해 대비 5백50여명이 준 1만9천46명으로나타나 고용불안이 우려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