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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6일 남의물건을 훔치기위해 건물의 구조.침입로.도주로등을 사전답사하는등 치밀한 계획아래 억대물품을 훔쳐온 이종형씨(21.경주군외동읍개곡리1470)를 특가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따르면 이씨는 지난달27일 새벽3시쯤 이옥자씨(51.경주시노서동202)집에 침입, 금목걸이등 3백6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치는등 15회에 걸쳐 현금.귀금속등 7천5백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쳤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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