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없다" 책임회피만-영덕

입력 1993-08-06 08:00:00

지난달 교통순찰차량이 사고를 당한 영덕군 영덕읍 화수리 마을앞 7번국도에지난3일 또다시 부자가 숨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주민들이 크게불안.이곳 주민들은 [동일한 장소에서 4명이 숨지는 교통사고는 예삿일이 아니다]며 당국의 대책을 촉구. 이에대해 경찰은 [국도에 대한 모든예산은 국도유지관리사무소에서 집행하기때문에 경찰은 손을 쓸수가 없다]며 애써 책임을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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