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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경북체육회가맹단체회장간담회자리에서 {문민시대}발언이 나와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최근 취임한 제11대경북수영연맹 장성호회장은 [기관장이 맡아오던 수영연맹회장직을 민간인이 맡게된것은 문민시대개막에 걸맞는 조치]라며 애써 의미를강조.
이에대해 한 참석자는 [문민이 아무리 유행이라지만 경기단체 회장취임까지문민시대로 표현하는것은 논리의 비약]이라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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