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고가 제21회 소강배 중고대항테니스대회에서 경산여고를 꺾고 4강에진출, 진선여고와 결승진출을 다투게됐다. 경북여고는 4일 그린코트에서 벌어진 여고부준준결승에서 경산여고를 3대1로 물리쳤다.경북여고는 안태경이 경산여고 유은숙을 2대0(6-2, 6-2)으로 가볍게 물리쳐기선을 잡은 뒤 백정희도 경산여고 박혜은을 2대0(6-1, 6-3)으로 눌러 2대0으로 앞섰다.
이어 경북여고는 백주련이 경산여고 신정은에게 1대2로 패했으나 서주임이접선끝에 김경미를 2대1(6-4, 6-7, 7-5)로 꺾고 승리했다.
경북여고는 동래여고를 3대1로 누르고 4강에 오른 진선여고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한편 안동고는 마포고에 3대2로 아깝게 패해 4강진출이 좌절됐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