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꼬마 2명이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해발 4천807m)등정에 성공, 세계최연소 등정기록을 세웠다.한국어린이 알프스등반대(단장 이정희)소속 최규철(12.대구 신암국교6년) 김인식군(10.대구옥산국교5년)등 2명이 김군의 아버지 김태웅등반대장(40)과 함께 지난달 26일 몽블랑등정에 성공했다고 3일 김씨의 부인 이희숙씨(36.대구시 북구 칠성2가2구382의6)가 밝혔다.
이씨에 따르면 최군과 김군은 지난해 7월 몽블랑등정에 1차도전, 실패한 후여름방학을 맞은 지난달 21일 출국, 재도전끝에 성공했으며 지난 90년엔 일본후지산등정에 성공하기도 했다는 것.
또한 최군등을 인솔, 세계최연소 몽블랑등정기록을 세운 김등반대장은 일가족 적설기 한라산등정등 지역에서 잘 알려진 전문 산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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