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구의 노령화속에 농협이 펴는 장의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있으나 장의용품의 계통구매가 이루어지지않아 농협.이용자 모두 불편이 크다.전국 농협 첫 장의사업을 편 문경군 산양농협경우 첫해인 90년 56건에서91년 1백3, 92년 1백36건으로 해마다 늘어 1억8천여만원의 장의용품 판매고를올렸으며 올들어서도 7월말 현재 74건(3천7백26만원)을 취급했다.그러나 농협중앙회서의 장의용품 계통구매가 안돼 조합별로 이를 구입해 공급, 상복.널등 품목가격이 틀리는데다 근래에는 수입품까지 판쳐 그 운용에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계자들은 [중앙회서 계통구매해 전국의 농협이 가격통일과 싼값공급의 효과를 거두는 일반생활용품처럼 장의용품도 계통구매를 실시해야 농협장의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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