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미술대전이 94년도부터는 서예부문을 분리개최한다. 또 부문별로 금상을신설하며, 전년도 심사위원장 당연직 운영위원 위촉배제, 추천작가 자격요건강화등 대전의 위상확립과 심사의 공정성확보를 위해 운영규정이 개정됐다.경북미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원식.경상북도 부지사)는 내년부터는 별도의 서예대전을 가짐으로써 미술대전의 고유성을 살리기로 했으며, 금상(1명)을 폐지, 부문별 금.은.동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상금은 대상이 600만원(해외견학 왕복비용 포함)이며 종전의 금상 200만원,부문별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을 부문별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30만원으로 조정했다.
추천작가의 자격은 종래의 {10회이상 입선}에서 {10회이상 입선중 1회이상특선}으로 강화했으며 {국전 3회이상 특선, 대한민국미술대전 8회이상 입선}은 도미전 자격요건(연속 4회이상 특선.6회이상 특선.10회이상 입선)과 유사해 폐지됐다.
또한 전년도 심사위원장의 당연직 운영위원위촉규정을 폐지, 특정초대작가가장기간 운영위원, 심사위원장에 위촉되지 못하도록 했다.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릴 94년도 제21회 경북미술대전부터는 출품료도종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조정했다. 서예대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출품자의 호.성명.낙관등을 가리고 심사하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