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및 공해방지업무가 시군에 이관된지 1년이 지나도록 정작갖추어야 할 인력 장비보강등은 계획조차 없어 환경오염방지책이 겉돌고 있다.환경업무의 지도단속권이 지난해 7월부터 자치단체로 이관됐으나 시군환경보호과는 현재 전문인력이 크게 부족한데다 장비도 수질채수기 매연측정기 pH측정기 자동차소음측정기등 기본장비뿐이어서 수질 대기 소음등은 일일이 경북도 환경보건원에 검사를 의뢰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 환경보호과가 담당하는 업무는 *소음진동규제지점 규제지역 기준설정및통제 *배출시설 공해감시및 환경감시원 운영관리 *공해배출업소 지도점검및행정처분 *환경보전종합계획수립 *환경영향평가및 오염측정 *산업폐기물 운반통제 청소업무등 감당이 어려울만큼 많은 실정이다.
관계자들은 시군환경보호과직원은 행정직을 포함해 10-12명인데 경산 달성등대구인근 시군은 최소한 20명은 돼야하며 대기측정과 소음측정을 할 수 있는감시실 설치와 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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