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학교후배 때려 숨지게

입력 1993-08-02 00:00:00

군위경찰서는 2일 이모군(18.고3)등 5명에 대해 폭행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신청했다.이군등 5명은 1일 오후 1시30분께 군위군 효령면 중구2리 뒤산에서 같은 학교 후배인 2학년 최병수군(16)등 8명을 모아놓고 축구부에서 돈을 거두었다는소문의 진상을 밝힌다며 야구방망이로 엉덩이를 5차례씩 때려 최군이 실신,새군위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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