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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는 30일 자신이 근무하는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훔쳐 팔아온 (주)화진 공장장 이광수씨(33.영천시나외동영진아파트1동312호)와 이씨로부터 훔친 물건을 사들인 문순채씨(37.김해시상방동)및 신무룡씨(39.울산시양정동734의1)등 3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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