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가 추진해온 시영아파트의 건립계획이 잇따라 무산, 무주택 서민들의내집마련이 차질을 빚고 있다.마산시는 지난해 9월 창원군 나서면 중리일대 19.5평형 5백60세대분의 시영아파트 건립을 추진했으나 상하수와 도로등 기반시설 미비를 이유로 경남도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지 못해 건립계획 자체가 무산됐다.
지난 91년에 착공예정이었던 시영아파트 7백세대도 건설경기 안정화대책으로아파트 건립이 유보됐었다.
이밖에도 지난해 마산시 합포구 서항매립지에 12평형 4백50세대분의 시영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지난1월 부지를 확보해 놓고도 지금까지 구체적인 건립추진을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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