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미시의회가 실시하고 있는 타시군의회 비교견학이 휴가철과 맞물린데다 제주도등 유명관광지를 경유해 {유람성견학}이란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구미시의회는 21명이 3개조로 나눠 지난20일부터 3박4일의 타시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그런데 이번 행사는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한 자료수집을 주요명분으로 내세웠으나 영농철과 휴가철에 맞물려 사실상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 외국여행 대신 국내관광을 실시했다는 지적이다.
선산군의회도 최근 의원들이 평통위원 당연직으로 선정되면서 지난 17일부터전의원이 다른 일부 평통위원들과 함께 2박3일간 제주도 집단관광을 다녀와영농철에 바쁜 주민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란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