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광안리등 부산시내 5개 공설해수욕장주변 상가가 사정한파.이상 저온.장마등의 영향으로 심한 불황을 겪고 있다.이달초 해수욕장주변 상인들에 따르면 개장 이래 5개 공설해수욕장의 하루평균 이용객이 지난해 4만5천여명보다 1만여명이 줄어든 3만5천여명 정도라는것.
업계에서는 이같은 현상은 사정활동의 영향으로 서울.대구등지의 외지피서객이 감소한데다 장마가 예년에 비해 일주일이상 길어졌고 평균기온도 5-6도가낮은 이상저온현상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또 가족단위 피서객이 식사 음료수등을 직접 준비해 오는 알뜰피서풍조도 상가불황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따라 조선비치 하얏트 파라다이스호텔등 부산지역 주요 특급호텔의 예약률도 지난해에 비해 5-15%가량 줄었으며 여관.여인숙등 기타 숙박업소는 대부분 개점휴업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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