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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회사에 세워둔 승용차를 훔쳐타고 달아나던 범인이 과속으로 전신주를 들이받아 중상을 입은채 쇠고랑.영주경찰서는 28일 거동근씨(21.영주시 영주3동136)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거씨는 지난 27일 새벽1시쯤 영주시 영주4동 영일렌트카 사무실에 침입, 대구1허1112호 액셀 승용차를 몰고 달아나다 영주시 휴천동 가흥교앞 전신주를 들이받아 덜미를 잡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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