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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은 가출어린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날.대구지방경찰청은 26일을 '가출아동찾기의 날'로 지정, 매달 이날이 되면 경찰청산하 전가용 경찰력을 투입해 가출어린이를 찾아 가정으로 돌려보내기로했다.
26일은 개구리소년들이 실종된 날로 경찰은 대구시.교육청등과 함께 합동으로 가출아동찾기 운동을 벌이면서 앵벌이나 껌팔이 청소년들의 신원도 철저히파악해 무단 가출자는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무연고청소년은 시산하 수용기관에 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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