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준공검사미끼 금품수수 봉화군직원 셋 조사

입력 1993-07-26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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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안동지청 수사과는 24일 봉화군 이모과장(45)등 간부 3명에 대해공사와 관련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를 잡고 조사중이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등은 지난해 10월중순 봉화읍소재 S레미콘(주)대표 임모씨(51)로 부터 공장준공검사시 잘봐달라는 청탁을 받고 1천만원을 받았으며수해복구공사와 도로포장공사의 수주등과 관련, 각각 수천만원씩의 뇌물을 받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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