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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낮12시쯤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 정현석씨(35.미창카서비스종업원)와 윤옥자씨(34.여)등 이마을주민 5명이 정씨가 마을뒷산에서 캐온 버섯으로 요리를 해먹은뒤 심한 구토와 복통증세를 일으켜 고령영생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26일오전까지 심한 탈진상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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