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달안에 연사업체 협동화단지를 경북칠곡군동명면송산리 일대에 조성키로 했다.올 연말 완공예정인 칠곡연사협동화단지는 총사업비42억2천8백만원 가운데70.8%인 29억9천4백만원을 중소기업진흥공단서 지원하며 나머지는 입주예정7개업체가 부담한다.
지난16일 공단의 사업승인을 받은 협동화단지는 부지7만평 건평2천6백여평의규모로 건설되며 대구지역의 대양연사.선우연사를 비롯 경상.남경.보성.대경.월성등 총7개 연사업체가 공동입주할 예정이다.
공단은 1차 협동화단지조성을 연말까지 마친뒤 2단계로 경북경산군자인면의자인공단내에 연사협동화단지를 조성해 희망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을 세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