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항일대와 해안가에 위치한 수산물가공업체서 최근 장마기간을 틈타 몰래배출한 것으로 보이는 폐수가 영덕군 영덕읍.강구면일대해안에 떠다니며 악취를 풍기는등 문제가 되고 있다.이일대 주민들에 따르면 시커먼 액체가 파도를 타고 가라앉지도 않은채 떠다니며 일부는 해안백사장에도 올라오고 있는데 대부분 수산물가공공장서 배출되는 폐수로 판명됐다는 것이다.
특히 강구면 하저리 오포리 해안을 뒤덮은 이 액체는 먼바다로 빠지지 않고있어 어패류양식과 각어촌계 어장에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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