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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아동문학가 허동인씨가 동시집{어머니가 고향이다}(대교출판간)를출간했다.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시인의 따뜻한 정감으로 풀어낸 동시70여편을 담았다. 현재 경주여고에 재직하고 있는 시인은 6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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