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순찰차.승용차충돌 경관등 셋 숨져

입력 1993-07-21 00:00:00

20일 밤9시30분쯤 영덕군 영덕읍 화수리 마을앞 동해안 7번국도상에서 영해방향으로 순찰중인 영덕경찰서 경비과 교통계소속 경북1가2257호 르망순찰차(운전자 서병준경장.37)가 영덕읍내로 진입하던 경남1소 3313호 스텔라승용차(운전자 이대규.22.경남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92의23)와 정면충돌했다.이 사고로 스텔라승용차운전자 이씨와 순찰차 운전경찰관 김경장과 김태동경장(39)등 3명이 숨지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배은경씨(23.영양군 립암면 신구리 514)와 순찰차에 타고 있던 영덕경찰서 경비과장 윤의종경감(38)등 2명은중상을 입고 포항선린병원에 이송, 입원가료중이나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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