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회사와 임직원이 경영활동과 일상생활에서 지키고 따라야할 실천적 행동기준인 {포항제철 윤리강령}을 제정, 21일 선포식을 가졌다.포철의 이번 기업윤리강령 선포는 지난12일 신임 경영진 출범이후 경영혁신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POSCO창조의지를 구체화, 대내외에 밝힌 것으로 국내 기업중 최초로 기업본연의 임무와 사회적책임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정명식포철회장은 [신POSCO창조는 시대적 전환기를 맞아 재도약을 위한 자기혁신의 노력이자 자기 정화작업]이라고 전제하고 [이번 윤리강령은 신POSCO창조를 위한 정신적좌표이며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실천적 기준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과 본문4장15조로 구성된 {포항제철윤리강령}은 신한국창조와 경영환경변화에 따라 회사경영과 직원 개개인이 가져야할 행동과 의식측면에서 요구되는 시대적 사명을 반영하고 있다.
윤리강령전문에 {전통은 지키되, 바꿀것은 바꾸고, 버릴것은 버려 거듭난다}는 신POSCO인의 자세와 고객, 지역사회, 주주와 함께 성장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회사를 만들기위해 전임직원의 총의를 모아 기업윤리 강령을 제정하고, 기업활동의 전부문에서 지키고 따라야 할 규범을 명시하고 있다.한편 지난4월1일 창립25주년을 기해 신POSCO창조를 선언한 이후, 7월9일로1백일을 맞은 포철은 이날 신POSCO 1백일 성과보고에서 그동안 {경영구조 혁신, 부조리추방, 권위주의 타파}등 3대과업과 획일적 관행과 불신풍조의 추방,조직통폐합, 인사쇄신, 고객중심의 판매.구매제도 혁신, 중소기업을 위한각종 제도개선, 신POSCO 경영혁신 3개년계획확정등 ??대 실천과제에 대한 활동실적을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