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영남복싱체육관)이 제74회 전국체전 경북대표 최종선발대회 라이트급에서 RSC승을 거두며 대표로 뽑혔다.김도영은 19일 영주복싱체육관에서 열린 라이트급에서 지대식(안동복싱체육관)을 1회56초만에 RSC로 눌러 정상에 올랐다.
또 김영주(경주상고)가 코크급에서 최진우(경북체고)를 판정으로 눌러 우승했다.
밴텀급에서 남기석(경북체고)은 최수미(경주상고)를 판정으로 누르고 결승에진출, 권석수(안동공고)와 정상다툼을 벌이게 됐다.
라이트급에서 정해균(경주상고)은 황정영(풍기고)을 1회 1분9초만에 RET승을거두며 결승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