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말 포항에서 처음으로 성모병원이 내과등 일부과에 진료예약제도를실시하면서 이용객들의 반응이 높자 병원측은 지난달부터 모든 외래진료과(13개과)에 이제도를 확대실시하고 있다.성모병원관계자는 [현재 하루 평균 1백여명 정도가 이 예약제도를 이용하고있다]며 [오전에 환자가 몰려 장시간 대기하던 불편해소와 진료시간 분산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선린병원도 이달부터 15개외래진료에 예약제도를 실시, 하루 60-70여명의환자가 이용하고 있어 앞으로 다른 종합병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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