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과 불가분의 관계인 농협기독교선교회가 농촌복음화를 위한 제12회 전국대회를 지난 17일 순복음대구교회에서 열었다.농협기독교선교회 전국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연합회가 주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농협과 농촌 선교를 위한선교전략의 수립과 실천의지를 다짐하며, {사람이 살만한 농촌}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한호선 농협중앙회장등 전국의 농협 임직원과 그 가족, 농민등 1천6백여명의 참석자들은 {예수그리스도에의 헌신} {나라와 겨레를 위한 헌신} {농협을 통한 농민에의 헌신}등 3중 헌신을 다짐했다.개회예배(고석환 순복음대구교회 담임목사)에 이어 대구제일교회 정영환담임목사가 {새사람 새책임}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했다. 농협선교회는 78년 설립, 1만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대구에서 전국 대회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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