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임금인상 거의 10%이상

입력 1993-07-17 08:00:00

경제5단체가 올해 임금인상률을 4.7%-8.9%로 제시해놓고 있으나 경주룡강공단의 자동차부품업체 임금협상은 대부분 두자리 숫자에서 속속 타결되고 있다.룡강공단의 자동차부품업체 가운데 임협 타결은 15일 현재 만도기계만 5.96일뿐 일진산업10.77% 한국불럭스위치11.46% 광진상공12%등 대부분10%선을 넘어섰다.특히 미타결된 아폴로산업등 3개회사도 노조측의 요구안이 20%를 넘고 있는데 반해 회사측제시안이 계속 상향조정되고 있어 10%이상선에서 타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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