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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일부노래연습장이 18세미만의 청소년을 공공연하게 입장시키고 있다.15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노래연습장 30여군데 가운데 일부가 중.고생을 입장시켜 청소년탈선을 조장하고 있는데 경주시 노서동 ㅁ노래연습장경우 지난29일 밤10시20분쯤 ㅅ고교3년 최모군(17)과 같은 학교 김모군(17)등 2명을 입장시켰다.ㅇ노래연습장과 ㅈ노래방도 청소년을 상대로 영업을 해오다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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